사진: Ranjima np / Wikimedia Commons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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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용기에는 왜 톱니 모양 돌기가 있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눈을 감고도 샴푸와 린스를 구분하라고 만든 표시예요.
머리를 감다가 눈에 거품이 들어가 앞이 안 보일 때 샴푸와 린스를 잘못 집은 적이 있나요? 일본 샴푸 용기 옆면에는 톱니처럼 오톨도톨한 돌기가 있어요. 이게 왜 있을까요?
이 돌기는 일본에서 '키자미(きざみ)'라고 부르는 표시로, 샴푸와 린스를 손으로 만져서 구분하게 해 줘요. 샴푸와 린스 용기는 모양이 거의 같은 경우가 많아서 눈을 감은 채로는 어느 쪽인지 헷갈리기 쉽거든요.
처음 만든 곳은 일본 화장품 회사 카오예요. 1989년부터 용기를 연구해서 1991년 10월에 돌기가 있는 샴푸 '에센셜'을 처음 내놓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카오는 다른 회사 제품에도 퍼지도록 권리를 열어 줬대요.
이 표시는 이후 일본 산업 규격(JIS)이 되었고, 지금은 거의 모든 샴푸에 붙어 있어요. 라이온 같은 회사는 샴푸와 컨디셔너 용기가 같아서 틀리기 쉽다는 목소리에 맞춰 이 표시를 넣었다고 설명해요.
💬 TMI: 용기 옆면이나 펌프 윗부분에 돌기가 있는 쪽이 샴푸예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