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avid Monniaux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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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욕조의 '다시 데우기' 버튼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40분 전 · 조회 1
식은 욕조 물이 배관을 한 바퀴 돌고 따뜻해져서 돌아와요.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한참 뒤에 들어갔더니 미지근해졌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일본 욕실 벽에는 '오이다키(追い焚き)'라는 버튼이 있어서, 누르면 식은 물이 다시 따뜻해져요.
비밀은 욕조 벽에 뚫린 작은 구멍과 배관이에요. 식은 물을 구멍으로 빨아들여 급탕기의 열교환기로 보내 데운 뒤 다시 욕조로 돌려보내요. 물을 계속 돌리면서 온도를 맞추는 거예요.
구멍이 두 개인 오래된 욕조는 '자연 순환' 방식이에요. 데워진 물이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이용해서 펌프 없이도 물이 돌아요. 구멍이 하나인 요즘 욕조는 펌프로 '강제 순환'을 시켜요. 덕분에 물이 식을 때마다 새로 받지 않아도 되고, 가족이 시간차로 목욕해도 따뜻한 물에 들어갈 수 있어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배관에는 구리가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염분이나 유황이 든 입욕제를 넣으면 배관이 상할 수 있어요.
💬 TMI: 입욕제 포장에는 추가 가열 기능이 있는 욕조에서 써도 되는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쓰기 전에 한 번 읽어 보세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