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lan Levine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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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 직원은 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 내어 확인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가리키고 소리 내는 이 습관이 실수를 크게 줄인다고 해요.

일본 역에서 직원이 열차를 향해 손을 쭉 뻗고 뭐라고 외치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이건 '지적환호(指差喚呼)'라는 안전 확인 방법이에요.

주의해야 할 대상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이름과 상태를 소리 내어 말한 뒤, 자기 눈과 귀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거예요. 신호가 '진행'이면 "진행!"이라고 말하는 식이에요.

시작은 1세기도 더 전, 일본 철도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가요. 처음에는 소리 내어 확인하는 '환호'만 퍼졌어요. 증기기관차의 기관사와 조수가 신호기의 이름과 지시 내용을 서로 말해서 잘못 본 게 없는지 확인했거든요. 이 방식은 1910년대에 승무원 교범에 '환호응답'으로 실렸다고 해요.

효과를 잰 실험도 있어요. 가리키기와 소리 내기를 함께 했을 때 버튼을 잘못 누르는 비율이 0.38%였고, 둘 다 안 했을 때의 약 6분의 1이었대요. 그래서 지금은 철도뿐 아니라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도 쓰고, 해외 철도에서도 'Pointing and Calling'이라는 이름으로 눈여겨보고 있어요.

💬 TMI: 역에서 직원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팔을 뻗는다면 일을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안전을 확인하는 중이에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