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ankou Oronain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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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에는 왜 고양이 얼굴 모양 기차역이 있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4분 전 · 조회 1

고양이 역장 덕분에 문 닫을 뻔한 노선이 살아났어요.

지붕엔 귀가 쫑긋 솟아 있고, 창문 두 개가 눈처럼 보이는 역이 있어요. 와카야마 전철 기시가와선의 종착역 '기시역'이에요. 정면에서 보면 영락없는 고양이 얼굴이에요.

이 역이 고양이 얼굴이 된 데는 사연이 있어요. 2007년, 역에 살던 고양이 '타마'가 역장으로 임명됐거든요. 모자를 쓴 고양이 역장을 보러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승객이 줄어 문 닫을 위기였던 노선이 다시 활기를 찾았어요.

그래서 2010년 역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아예 고양이 얼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어요. 지붕 모양으로 귀를, 둥근 창으로 눈을 표현했죠. 역 안엔 고양이를 테마로 한 카페도 있어요.

타마 역장은 2015년에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은 뒤를 이은 고양이 역장이 역을 지키고 있어요.

💬 TMI: 기시가와선엔 고양이 그림으로 꾸민 '타마 전철'도 달려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