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un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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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자신을 부르는 말은 왜 '와타시·보쿠·오레'처럼 다양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한국어에는 '나'와 '저' 두 가지, 일본어에는 열 가지가 넘어요.

일본어 수업에서 자기소개를 배우다 보면 '나'를 가리키는 말이 너무 많아서 놀라요. 와타시, 보쿠, 오레, 아타시, 우치까지 있어요. 영어에는 'I' 하나뿐이고, 한국어에는 '나'와 '저' 두 가지인데 일본어는 흔히 쓰는 것만 열 가지가 넘어요.

'와타시(私)'는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고 성별에 상관없이 쓸 수 있어요. 더 격식 있게 말할 때는 '와타쿠시(わたくし)'를 써요. '보쿠(僕)'는 남자아이나 겸손하고 부드럽게 보이고 싶은 성인 남성이 써요.

'오레(俺)'는 남자들이 편한 자리에서 쓰는 말로, 강하고 거침없는 인상을 줘요. '아타시(あたし)'는 여성이 가족이나 친구와 편하게 말할 때 쓰고, '우치(うち)'는 여성과 아이들이 주로 쓰며 간사이 지방과 인연이 깊어요.

이렇게 나뉜 이유는 성별, 격식, 상황, 상대와의 관계에 따라 자신을 부르는 말을 달리 고르기 때문이에요. 같은 사람이라도 회사에서는 '와타시', 친구들 앞에서는 '오레'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옛날 말투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져요. 사극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지금은 쓰지 않는 일인칭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 TMI: 일본어를 배울 때는 처음에는 성별과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와타시'를 쓰면 무난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