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そらみみ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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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편을 나타내는 '〒' 표시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처음에는 한자 '丁'을 정했다가 11일 만에 바꿨어요.
일본 지도에서 우체국을 찾으려면 〒 모양을 보면 돼요. 일본 우편의 상징인 이 표시에도 사연이 있어요.
이 기호는 가타카나 '테(テ)'를 도안한 거예요. 1887년 2월 8일, 당시 우편과 통신을 맡던 체신성(逓信省)이 우편 마크를 정하면서 체신(逓信)의 첫 글자 '테'를 따서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처음 발표한 건 한자 '丁'이었어요. 발표한 지 11일 만에 취소됐는데, 국제 우편 규정에서 요금이 모자란 우편물에 프랑스어 'Taxe'의 'T'를 표시했고, '丁'이 그 'T'와 구별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같은 해 2월 19일에 가로선을 한 줄 더 얹은 '〒'가 새로 발표됐어요.
〒는 지금도 일본우편의 서비스 마크이고, 1968년에 우편번호가 생긴 뒤로는 우편번호 앞에 쓰는 기호로도 자리 잡았어요.
💬 TMI: 2월 8일은 일본에서 '우편 마크의 날(郵便マークの日)'로 불려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