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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족은 왜 형과 누나를 이름 대신 '오니짱·오네짱'이라 부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동생은 이름으로 부르고, 형과 누나는 '오니짱·오네짱'으로 불러요.

일본 가정에서는 형제자매끼리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 의외로 적어요. 동생이 형을 '오니짱', 누나를 '오네짱'이라고 불러요. 이름이 아니라 가족 안의 역할로 부르는 거예요.

호칭은 단계가 있어요. '오니상(お兄さん)'은 중립적인 형·오빠, '오니짱(お兄ちゃん)'은 '짱'이 붙은 친근한 말이에요. 아주 높여 부를 때는 '오니사마(お兄様)'라고 해요. 누나·언니도 같은 식으로 '오네상', '오네짱'이라고 불러요.

반대로 동생은 이름으로 불러요. 이름 뒤에 '짱'이나 '군'을 붙여 다정하게 부르는 경우가 많고요. 흥미롭게도 '오토토짱(弟ちゃん)'이나 '이모토짱(妹ちゃん)'이라는 호칭은 쓰지 않아요.

이런 호칭은 가족 중 가장 어린 사람의 눈높이에서 부르는 말이라는 설명이 있어요. 부모도 막내가 쓰는 호칭에 맞춰 큰아이를 '오니짱'이라고 부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일본 가족 사이에서는 동생이 형을 부를 때, 이름 대신 '오니짱'이라고 하는 게 자연스러워요.

💬 TMI: 형제자매에게만 쓰는 건 아니에요. 동네 아이들이 낯선 형이나 누나를 '오니짱, 오네짱'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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