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lipTable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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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마모리는 왜 안을 열어보지 말라고 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안에 든 신의 힘이 빠져나간다고 믿어서예요.
일본 신사에서 파는 작은 비단 주머니 부적이 '오마모리(お守り)'예요. 그런데 이 부적을 열어보지 말라고 해요. 안에는 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주머니 안에는 종이나 나무, 금속으로 만든 신성한 신찰(御神札)이 들어 있어요. 신사에서 신직이 기도해서 신의 영험한 기운을 옮긴 것이에요. 주머니를 끈으로 묶은 건 신의 힘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려는 거예요. 열면 이 신성한 기운이 흩어질 수 있다고 여겨요.
그래서 오마모리는 열지 않은 채 가방이나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물건에 달아 두고, 소원이 이뤄질 때까지 지녀요.
하지만 영원히 가지고 있는 건 아니에요. 소원이 이루어졌거나 1년쯤 지나면 산 신사에 돌려주는 게 일반적이에요. 보통 새해에 새 부적을 사기 전에 반납해요. 신사에는 낡은 부적을 넣는 상자가 있고, 거기에 모인 부적은 신성한 불에 태워 정화해요.
💬 TMI: 새해 첫 참배 때 낡은 부적을 가져가 돌려주고 새 부적을 받는 사람이 많아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