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homas Woodtli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편의점 주먹밥 포장은 어떻게 김과 밥을 떨어뜨려놓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일본 편의점은 1978년에 바삭한 김 주먹밥용 포장을 처음 내놓았어요.
일본 편의점 주먹밥을 사면 포장지에 '1, 2, 3' 같은 번호가 적혀 있어요. 순서대로 뜯어 가면 김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비결은 밥과 김을 따로 포장하는 필름이에요. 주먹밥 안쪽의 밥과 바삭한 김 사이에 얇은 필름(셀로판)이 들어 있어요. 먹기 직전에 이 필름을 빼내면 김이 밥에 닿으면서 감싸져요. 그때까지 김은 밥의 수분과 만나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유지돼요.
이 방식을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 시작한 곳은 세븐일레븐이에요. 1978년에 '파릿코 필름'이라는 포장으로 바삭한 김의 손으로 말아 먹는 주먹밥을 출시했어요. 당시에는 아주 획기적인 상품이었어요.
밥과 별도 필름으로 김을 싸 두었다가 먹기 전에 말아 먹는다는 아이디어는, 주먹밥을 일부러 사서 먹는 상품으로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아요.
그래서 일본 편의점에서는 포장을 한 번에 다 뜯지 말고 안내된 순서대로 천천히 뜯는 게 좋아요.
💬 TMI: 포장 뒷면에 화살표와 번호가 그려져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순서만 따라 하면 돼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