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ay3909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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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쓰네 우동'에는 왜 여우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여우가 좋아한다고 알려진 유부를 올려서 붙은 이름이에요.
단짠하게 졸인 유부(아부라아게)를 올린 우동을 일본에서는 '기쓰네 우동(きつねうどん)'이라고 불러요. '기쓰네'는 여우라는 뜻이에요. 우동에 왜 여우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
가장 널리 알려진 이유는 유부가 이나리 신의 사자인 여우의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말이 있어서예요. 이나리 신사에서는 여우를 신의 심부름꾼으로 여겨요. 유부의 갈색이 여우털 색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요리에서도 알맞게 익은 갈색을 '여우색(きつね色)'이라고 불러요.
기원으로는 메이지 시대 오사카 센바의 우동집 '마쓰바야'가 거론돼요. 스시집에서 일한 적이 있던 우사미 가나타로가 우동집을 열면서, 이나리 스시용으로 졸이던 유부를 우동과 별접시로 낸 것이 시작이라고 해요.
우동 대신 소바 위에 유부를 올리면 '기쓰네 소바'가 돼요.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달라서 이시카와현에서는 '이나리 우동', 나고야 쪽에서는 '시노다 우동'이라고도 불러요.
💬 TMI: 이나리 스시도 같은 유부로 만들어서 '이나리'와 '기쓰네'가 서로 이어진 말이에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