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a2hik0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일본 영수증의 '레시트'와 '료슈쇼'는 무엇이 다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식당이나 가게에서는 이름 없는 레시트가 영수증을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요.
일본에서 물건을 사면 계산대에서 종이를 한 장 줘요. 이게 '레시트(レシート)'예요. 그런데 가게에 "영수증 주세요"라고 말하면 점원이 "성함은 어떻게 쓸까요?" 하고 되물을 때가 있어요. 이때 쓰는 영수증은 '료슈쇼(領収書)'예요.
레시트는 계산기가 자동으로 뽑아 주는 구매 내역이에요. 무엇을 얼마에 샀는지 알 수 있지만 누구에게 발급했는지는 적혀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료슈쇼는 돈을 받았다는 증명서예요. 받는 사람 이름(宛名)과 발행한 곳의 도장이 들어가요.
회사 경비를 정산하거나 세금 처리를 할 때는 이름이 적힌 료슈쇼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점원이 이름을 물어요. 다만 소매점이나 식당처럼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곳은 이름을 생략해도 되고, 레시트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요.
종이 료슈쇼는 세금을 뺀 금액이 5만 엔 이상이면 수입인지를 붙여야 해요. 카드 결제나 전자 발급이면 금액과 관계없이 필요하지 않아요.
💬 TMI: 이름을 따로 정하지 않았을 때 '上様(우에사마)'라고 적는 경우가 있는데, 경비 정산용으로는 이름이 제대로 적힌 걸 받는 게 안전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