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防災行政無線チャンネル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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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네에서는 왜 저녁 무렵 음악이나 안내방송이 나올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5분 전 · 조회 1
매일 같은 시간에 울리는 음악은 재난 방송 장비를 점검하는 신호예요.
해 질 무렵 일본 동네를 걷다 보면 스피커에서 '유야케 코야케' 같은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 종소리와는 다른, 동네 전체에 울리는 소리예요.
이 소리는 '방재 행정 무선(防災行政無線)'의 스피커에서 나와요. 지진이나 쓰나미 같은 재난 때 주민에게 한꺼번에 소식을 전하려고 설치한 시설이에요. 평소에도 이 장비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려고 정해진 시간에 음악을 틀어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소리를 내보내면, 고장이 나서 소리가 안 들릴 때 주민들이 '오늘은 왜 안 나오지?' 하고 이상함을 느끼기 쉬워요. 주민이 점검을 도와주는 셈이에요.
저녁 5시쯤 흐르는 음악은 아이들에게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하고 알려 주는 신호이기도 해요. 지자체마다 곡과 시간이 달라서 '유야케 코야케'를 쓰는 곳이 많고, 다른 곡을 쓰는 곳도 있어요.
💬 TMI: 시간과 곡은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요. 여행 중에 갑자기 울려도 대개는 점검이나 시간 알림이에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