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特急スカイツリートレイン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일본의 동네 파출소 '고반'은 어떤 일을 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2분 전 · 조회 1
처음에는 건물 없이 경찰관이 교대로 서 있던 자리가 '고반'이었어요.
일본 거리에는 작은 건물 앞에 경찰관이 서 있는 곳이 많아요. 이름은 '고반(交番)'이에요. 큰 경찰서와 달리 동네 안에 박혀 있는 아주 작은 파출소예요.
이름은 1874년 도쿄 경시청이 생길 때 만든 '고반쇼(交番所)'에서 왔어요. 당시에는 건물이 없었고, 순찰하던 경찰관이 정해진 지점에 교대로(交替) 서서(立番) 지켰어요. 그 자리에 나중에 건물이 지어지면서 지금의 고반이 됐어요.
고반에서는 길 안내와 지도 제공, 분실물 접수와 습득물 보관, 순찰, 신고 접수 같은 일을 해요. 주변 지역을 잘 아는 경찰관이 가까이에 있다 보니, 길을 잃은 여행자가 가장 먼저 찾는 곳이기도 해요.
1881년에는 '하슈쓰조(派出所)'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사람들은 계속 '고반'이라고 불렀어요. 결국 1994년에 공식 이름도 고반으로 돌아왔어요. 이 제도는 해외에서도 'KOBA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돼요.
💬 TMI: 길을 잃거나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가까운 고반에 가서 물어보는 게 가장 빨라요. 도쿄 경시청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안내도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