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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횡단보도에서는 왜 새소리 같은 안내음이 나올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49분 전 · 조회 1

새소리가 '피요'인지 '캇코'인지에 따라 건너는 방향을 알 수 있어요.

일본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가 바뀌면 '삐요삐요' 하는 새소리나 '캇코~' 하는 뻐꾸기 소리가 들려요. 눈이 불편한 사람이 건너도 되는지 알 수 있게 만든 '음향식 신호기'예요.

소리는 두 가지예요. 남북 방향 횡단보도에서는 '피요(ピヨ)', 동서 방향 횡단보도에서는 '캇코(カッコー)' 소리가 나요. 어느 방향의 신호인지 소리만 듣고 알 수 있도록 일부러 다르게 만든 거예요. 지금 건너야 하는 길이 어느 쪽인지 헷갈리지 않게 해 줘요.

건너편 스피커와 번갈아 울리는 방식도 있어요. 남북 방향이라면 한쪽에서 '피요', 1.5초쯤 뒤에 반대쪽에서 '피요피요' 하고 이어서 울려요. 그 소리를 따라가면 건너편 위치를 가늠하기 쉬워요.

예전에는 '도오랸세(通りゃんせ)'라는 동요 선율을 쓰는 지역도 많았어요. 요즘은 소리를 전국에서 맞추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어요.

💬 TMI: 시끄럽지 않게 밤에는 소리를 줄이거나 끄는 곳도 있어요. 주변이 조용한 시간에 신호기를 못 들었다면 이 설정 때문일 수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