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cworld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샤미센의 뿌리는 오키나와 산신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엔카'는 원래 거리에서 정치 주장을 노래한 데서 왔어요.
일본 전통 현악기 '샤미센'은 줄이 세 개예요. 이 악기의 뿌리를 따라가면 오키나와의 '산신'이 나와요. 산신은 뱀 가죽을 씌운 세 줄 악기인데, 이것이 본토로 건너가 샤미센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샤미센은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 높이에 맞춰 조율을 바꾸기도 해요. 가수가 편하게 부를 수 있게 악기가 맞춰 주는 거예요.
악기를 연주하며 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비와호시(琵琶法師)'예요. 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승려들로, 비파를 연주하며 무사 가문의 흥망을 다룬 『헤이케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읊었어요.
서민들의 노래도 있어요. 일본 민요에는 모내기나 고깃배 일처럼 함께 일할 때 박자를 맞추려고 부르던 노동요가 많아요.
일본 대중가요 '엔카'는 이름에 재밌는 역사가 있어요. 처음엔 메이지 시대 거리에서 정치적인 주장을 노래로 부르던 것과 관련이 있었거든요. 연설(演説)을 노래(歌)로 했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감성적인 노래를 떠올리게 하죠.
💬 TMI: 오키나와 산신은 지금도 결혼식이나 축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악기예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