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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는 찻잎을 통째로 마시는 차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정식 다회는 네 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해요.
말차는 녹차 잎을 우려낸 뒤 잎을 버리는 차가 아니에요.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가루를 뜨거운 물에 풀어서, 잎을 통째로 마시는 차예요.
다도에서 말차는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요. '고이차(濃茶)'는 가루를 많이 넣고 물은 조금만 넣어서, 걸쭉하게 반죽하듯 개어 만들어요. '우스차(薄茶)'는 더 묽게 만들고 대나무 솔 '차센'으로 빠르게 저어 거품을 내요. 우리가 흔히 보는 거품 낸 말차가 우스차예요.
차 앞에 내는 과자도 짝이 있어요. 진한 고이차 앞에는 촉촉한 생과자를, 가벼운 우스차 앞에는 마른 과자를 내는 구성이 있어요.
정식 다회 '차지(茶事)'는 생각보다 길어요. 식사를 먹고 고이차와 우스차 두 종류의 차를 차례로 마시다 보면 약 네 시간이 걸리기도 하죠.
일본에서 차를 즐겨 마신 사람들 중엔 선종 승려들이 있었어요. 승려들은 오랜 시간 앉아서 명상하는 동안 졸음을 쫓으려고 차를 마셨대요.
💬 TMI: 말차는 햇빛을 가려 기른 찻잎을 쓰기 때문에 색이 선명한 초록빛이에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