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掬茶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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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의 다나바타 축제는 왜 8월에 열릴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달맞이엔 둥근 경단과 억새를 바쳐요.

7월 7일 밤, 일본 곳곳에선 대나무 가지에 알록달록한 종이를 주렁주렁 매달아요. '다나바타(七夕)'예요.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이라는 이야기가 바탕이에요.

다나바타엔 '단자쿠'라는 길쭉한 종이에 소원을 적어 대나무에 매달아요. '시험에 붙게 해 주세요', '키가 크게 해 주세요' 같은 귀여운 소원이 바람에 흔들려요. 상점가나 역에도 커다란 대나무가 세워져서 누구나 소원을 걸 수 있어요.

그런데 다나바타가 꼭 7월에만 열리는 건 아니에요. 미야기현의 '센다이 다나바타 마쓰리'는 8월에 열려요. 옛 음력 날짜에 가깝게 한 달 늦춰 지내는 지역들이 있거든요. 센다이에선 커다란 종이 장식이 상점가 아케이드를 가득 채워요.

가을엔 보름달을 감상하는 '쓰키미(月見)'가 있어요. 둥근 경단을 쌓아 올리고 억새를 꽂아 달에게 바쳐요. 억새는 벼 이삭을 닮아서 풍년을 비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 TMI: 일본에선 달 표면 무늬를 '떡 찧는 토끼'로 봐요. 그래서 쓰키미 장식엔 토끼 그림이 자주 등장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