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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왜 잉어 깃발이 하늘을 헤엄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떡갈나무 잎으로 감싼 떡엔 대가 이어진다는 뜻이 있어요.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일본 하늘엔 커다란 잉어들이 바람에 펄럭이며 헤엄쳐요. 잉어 모양 깃발 '고이노보리(鯉のぼり)'예요.
잉어가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용이 된다는 중국 이야기에서 나온 풍습이에요. 아이가 잉어처럼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보통 검은 아빠 잉어, 빨간 엄마 잉어, 작은 아이 잉어들이 한 줄로 걸려요.
집 안에는 갑옷과 투구, 무사 인형을 장식해요. 무사의 갑옷이 몸을 지켜 주듯, 아이를 사고와 병에서 지켜 주길 바라는 의미예요.
이날 먹는 떡은 '가시와모치'예요. 팥소를 넣은 떡을 떡갈나무 잎으로 감싸요. 떡갈나무는 새잎이 날 때까지 묵은 잎이 떨어지지 않아서, 대가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는 좋은 뜻으로 여겨졌대요.
목욕도 특별해요. 창포 잎을 띄운 물에 목욕하는 '쇼부유'로 건강을 빌어요. 창포의 강한 향이 나쁜 기운을 쫓는다고 믿었거든요. 물론 병을 고치는 치료법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 TMI: 창포를 뜻하는 '쇼부'는 무예를 숭상한다는 뜻의 '쇼부(尚武)'와 발음이 같아서 이날과 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