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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모음 길이만 달라도 뜻이 바뀔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영어와 달리 주어에 따라 동사 모양이 바뀌지 않아요.

한국 사람이 일본어를 배우기 쉽다고들 하죠. 실제로 일본어는 한국어와 닮은 점이 많아요. 기본 문장 순서가 '주어-목적어-동사'라서, '나는 밥을 먹는다'처럼 동사가 맨 뒤에 와요.

주어를 자주 생략하는 것도 비슷해요. 대화 흐름으로 누가 하는 말인지 알 수 있으면 '나는'이나 '너는'을 빼고 말하는 일이 흔하거든요. 또 동사가 주어에 따라 모양을 바꾸지 않아요. 영어는 'I am', 'you are'처럼 바뀌지만, 일본어는 내가 하든 네가 하든 동사 모양이 같아요.

하지만 소리는 한국어와 꽤 달라요. 일본어는 모음을 길게 끄느냐 짧게 끝내느냐에 따라 뜻이 바뀌어요. '오바상(아주머니)'과 '오바아상(할머니)'처럼요.

일본어엔 말의 높낮이, 즉 '고저 악센트'도 있어요. 한 음절을 세게 말하는 영어의 강세와 달리, 음이 높고 낮은 것으로 단어를 구별해요. 같은 '아메'라도 높낮이에 따라 비(雨)가 되기도 하고 사탕(飴)이 되기도 해요.

💬 TMI: 높낮이는 지역마다 달라서, 도쿄와 오사카에선 같은 단어를 반대 높낮이로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