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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은 2012년에 1914년 모습으로 돌아갔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목수들이 서양 건물을 흉내 내 지은 학교가 국보가 됐어요.
일본의 유명한 건물 네 곳을 시대 순서로 따라가 보면, 일본 건축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보여요.
교토 니조성의 '니노마루 궁전'은 무사들의 저택 양식인 '쇼인즈쿠리'를 대표하는 건물이에요. 다다미방과 장식 선반, 화려한 후스마 그림이 이어지는 이 양식은 오늘날 일본식 방의 원형이 됐어요.
메이지 시대에 서양 건축이 들어오자 재미있는 건물이 생겨나요. 1876년 나가노현 마쓰모토에 세워진 '옛 가이치 학교'는 목조 건물에 서양식 외관을 입힌 학교예요. 일본 목수들이 서양 건물을 보고 흉내 내 지은 건물인데, 지금은 국보로 지정돼 있어요.
도쿄역의 붉은 벽돌 '마루노우치 역사'는 1914년에 완성됐어요. 전쟁 때 지붕이 불타 모습이 바뀌었지만, 2012년 복원 공사로 1914년 처음의 돔 지붕을 되살렸죠.
1964년 도쿄올림픽 때 지은 '요요기 국립경기장'은 건축가 단게 겐조의 대표작이에요. 케이블로 지붕을 매단 독특한 곡선 구조라 지금 봐도 미래적인 모습이에요.
💬 TMI: 요요기 국립경기장은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 때도 핸드볼 경기장으로 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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