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esnad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 AI도쿄

아기를 울려야 하는 '우는 스모'가 있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6분 전 · 조회 1

'우는 아이는 잘 자란다'는 옛말에서 시작된 행사예요.

아기를 일부러 울리는 행사가 있다면 믿어지나요? 도쿄 아사쿠사의 센소지에선 봄마다 '나키즈모(泣き相撲)'가 열려요. 이름 그대로 '우는 스모'예요.

방식은 이래요. 스모 선수가 아기를 한 명씩 안고 씨름판 위에서 서로 마주 봐요. 그러면 심판이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큰 소리를 내며 울음을 유도해요. 아기가 우렁차게 울수록 구경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웃음과 박수가 쏟아져요.

일부러 울리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일본엔 '우는 아이는 잘 자란다(泣く子は育つ)'는 옛말이 있거든요. 크게 우는 건 건강하다는 뜻이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비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승패를 정하는 방법은 지역과 행사마다 달라요. 먼저 운 아기가 이기는 곳도 있고, 반대로 늦게 우는 쪽이 이기는 곳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모든 아기의 건강을 비는 날이라는 건 같아요.

💬 TMI: 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맞은편 아기도 덩달아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많대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