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ckhard Pecher / Wikimedia Commons · CC B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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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금박은 얼마나 얇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도자기로 만든 도리이가 서 있는 신사도 있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금박 한 장을 통째로 덮어 주는 곳이 있어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예요. 일본 금박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만들어지거든요.
가나자와 금박은 정말 얇아요. 두께가 약 1만 분의 1mm에 이를 정도예요. 금을 종이 사이에 끼워 두드리고 또 두드려서 늘려요. 너무 얇아서 숨만 크게 쉬어도 날아갈 정도라, 장인들은 대나무 집게로 조심조심 다뤄요.
도자기 마을에도 재미있는 신사가 있어요. 사가현 아리타는 400년 넘게 도자기를 만들어 온 곳이에요. 이곳의 '도잔 신사'엔 나무나 돌이 아니라, 하얀 바탕에 파란 무늬를 그린 도자기로 만든 도리이가 서 있어요.
깨진 그릇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더 아름답게 고치는 기술도 있어요. '긴쓰기(金継ぎ)'예요. 깨진 조각을 옻으로 붙이고, 갈라진 자국 위에 금이나 은가루를 뿌려 마무리해요. 흠집을 숨기는 대신 금빛 선으로 돋보이게 만드는 거예요.
💬 TMI: 긴쓰기에는 물건을 아깝게 여기는 '모타이나이' 정신이 담겨 있다고 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