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63highland / Wikimedia Commons · CC BY 2.5
✨ AI홋카이도
시레토코의 숲은 바다가 키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유빙이 실어 온 영양분이 곰과 부엉이의 먹이로 이어져요.
하얀 얼음덩어리가 바다를 끝없이 덮은 겨울 풍경, 홋카이도 동쪽 끝 '시레토코'의 모습이에요. 시레토코는 아이누 말로 '땅의 끝'이라는 뜻이에요.
시레토코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어요. 특별한 점은 육지뿐 아니라 바다까지 함께 유산에 들어갔다는 거예요. 바다와 육지의 생태계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걸 인정받은 거죠.
그 연결 고리의 시작은 유빙이에요. 겨울에 떠내려온 유빙이 바다에 영양분을 실어 와서, 봄이 되면 플랑크톤이 크게 늘어요. 플랑크톤은 작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고, 그 물고기는 더 큰 생물의 먹이가 돼요.
가을이 되면 바다에서 자란 연어가 알을 낳으러 강을 거슬러 올라와요. 이 연어를 불곰과 물고기를 잡아먹는 큰 부엉이 '시마후쿠로'가 먹어요. 강이 바다의 영양분을 육지 숲까지 실어 나르는 셈이에요.
💬 TMI: 시레토코 앞바다는 북반구에서 유빙이 닿는 가장 남쪽 바다로 알려져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