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LR German Aerospace Center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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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2는 소행성에 누구의 이름을 두고 왔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소행성 표면에 작은 탄환을 쏘아 돌을 모았어요.

지구에서 수억 km 떨어진 소행성에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놓여 있다면 믿어지나요? 일본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 이야기예요.

하야부사2는 2014년에 출발해 소행성 '류구'에 도착했어요. 착륙할 곳을 정확히 찾으려고 먼저 '타깃 마커'라는 표적을 떨어뜨렸어요. 이 표적은 작은 알갱이를 채운 콩주머니 같은 구조예요. 중력이 아주 약한 소행성 표면에서 통통 튀어 날아가지 않도록 만든 거예요. 그 안엔 신청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얇은 판도 들어갔어요.

돌을 모으는 방법도 독특해요. 표면에 작은 탄환을 쏘아서, 그 충격으로 튀어 오른 소행성 물질을 통 속으로 받아 냈거든요. 시료를 담는 곳은 세 칸으로 나뉘어 있어서, 채취한 곳별로 나눠 담을 수 있었어요.

2020년, 하야부사2가 보낸 캡슐이 호주 사막에 내려앉았죠. 그 안엔 돌가루뿐 아니라 류구에서 나온 기체 시료도 들어 있었어요. JAXA는 먼 우주에서 기체 시료를 가져온 건 세계 처음이라고 발표했어요.

💬 TMI: 하야부사2 본체는 캡슐을 내려놓은 뒤 지구에 돌아오지 않고, 다른 소행성을 향해 지금도 비행 중이에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