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hris 73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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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이 같은 '가이세키' 요리 두 가지는 무엇이 다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42분 전 · 조회 1

연회 코스에선 밥이 거의 마지막에 나와요.

일본 요리 코스를 '가이세키'라고 부르는 걸 들어 봤을 거예요. 그런데 일본엔 발음이 똑같은 '가이세키'가 두 가지 있어요.

하나는 '会席(가이세키)' 요리예요. 술과 함께 즐기는 연회용 코스 요리로, 료칸이나 고급 일식집 코스가 대개 이쪽이에요. 이 연회 코스에선 밥과 국을 식사 후반에 내는 경우가 많아요. 술을 다 마신 뒤 마무리로 밥을 먹는 거예요.

다른 하나는 '懐石(가이세키)'예요. 다도에서 차를 마시기 전에 내는 식사로, '차카이세키'라고도 해요. 이름은 수행하던 승려가 따뜻하게 데운 돌을 품에 안고 허기를 달랬다는 이야기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어요.

절에서 이어져 온 '쇼진 요리'도 빼놓을 수 없죠. 불교 수행 음식이라 고기와 생선을 쓰지 않고 채소, 두부, 해조류로 만들어요.

이런 일본 음식 문화는 2013년 '와쇼쿠'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올랐어요. 특정 요리 한 접시가 아니라, 자연을 존중하며 명절 같은 날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회적 관습 전체가 대상이에요.

💬 TMI: 두 가이세키를 구분하려고 '연회 가이세키', '차 가이세키'라고 나눠 부르기도 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