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otti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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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의 '딸기 국'에는 정말 딸기가 들어갈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36분 전 · 조회 1
국 속 성게알이 안개 속 산딸기처럼 보여서 붙은 이름이에요.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엔 '이치고니(いちご煮)'라는 국이 있어요. '이치고'가 일본어로 딸기라서 딸기를 끓인 국처럼 들리지만, 딸기는 하나도 안 들어가요.
주재료는 성게와 전복이에요. 맑은 국물 속에 가라앉은 주황빛 성게알이 안개 속 산딸기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대요. 이름만큼 재료가 고급스러운 국이에요.
도호쿠엔 먹는 방식이 재밌는 음식도 있어요. 이와테현의 '완코소바'는 한입 분량의 소바를 그릇에 계속 채워 줘요. 다 먹으면 옆에서 바로 또 넣어 주는데, 그만 먹고 싶으면 그릇 뚜껑을 덮어야 끝나요.
미야기현 센다이는 소 혀를 구운 '규탄'으로 유명하고, 야마가타를 비롯한 도호쿠 지역엔 토란을 넣고 끓이는 냄비 요리 '이모니'가 있어요. 가을이면 강가에 모여 이모니를 끓여 먹는 '이모니회'가 열리기도 해요.
더 북쪽 홋카이도엔 연어와 채소를 철판에 올려 된장 양념으로 익혀 먹는 '찬찬야키'가 있어요.
💬 TMI: 야마가타에선 지름 6m가 넘는 커다란 냄비에 이모니를 끓이는 행사도 열려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