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arumi.SBT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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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수레를 메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축제가 있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1분 전 · 조회 1

신을 모신 가마를 강물과 불 속에 던지는 축제도 있어요.

밤바다에 커다란 등불 탑이 첨벙 들어간다면 믿어지나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기리코 축제' 이야기예요. 기리코는 등불을 밝힌 거대한 직사각형 수레인데, 여름부터 가을까지 반도 곳곳의 마을에서 축제가 열려요.

기리코엔 보통 굵은 글씨나 무사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림을 넣은 기리코가 등장한 적도 있대요. 오래된 축제에 새로운 그림이 더해진 셈이에요.

마을마다 절정도 달라요. 노토의 일부 기리코 축제는 수레를 메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클라이맥스를 맞아요. 등불이 바다 위에 비치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더 거친 축제도 있어요. 노토 우시쓰의 '아바레 축제'에선 신을 모신 작은 가마(미코시)를 강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거나 불 속에 던지기까지 해요. 이름부터 '난폭한 축제'라는 뜻이에요. 가마를 거칠게 다룰수록 신이 기뻐한다고 여긴대요.

💬 TMI: '기리코'라는 이름은 '기리코 도로(切子灯籠)'라는 등롱 이름을 줄인 말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