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avid Pursehouse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일본 가정은 왜 가구가 넘어지지 않게 고정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지진 때 다치는 원인 중 상당수가 넘어지는 가구래요.
지진 대비라고 하면 물과 비상식량을 먼저 떠올리죠. 그런데 일본 정부가 꼭 챙기라고 강조하는 게 하나 더 있어요. 집 안 가구가 넘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거예요.
큰 지진이 나면 책장이나 옷장, 냉장고 같은 무거운 가구가 쓰러지거나 미끄러져 사람을 덮칠 수 있어요. 최근 큰 지진에서 다친 사람 중 상당수가 넘어지거나 떨어진 가구 때문이었다는 조사도 있어요. 쓰러진 가구가 문이나 복도를 막아 대피를 어렵게 만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본 가정에선 여러 방법으로 가구를 고정해요. L자 금속 장치로 가구를 벽에 단단히 붙이거나, 천장과 가구 사이에 버팀 막대를 끼워요. 가구 아래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유리창엔 깨진 유리가 흩어지지 않게 필름을 붙이기도 해요.
배치도 중요해요. 잠자는 곳 근처엔 키 큰 가구를 두지 않고, 무거운 물건은 선반 아래쪽에 넣어요. 일본 정부 방재 안내도 이런 가구 고정과 배치를 대표적인 지진 대비로 소개하고 있어요.
💬 TMI: 일본 생활용품점엔 지진 대비용품 코너가 따로 있을 만큼 관련 상품이 다양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