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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은 영어일까요, 일본식 영어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영어로는 보통 'office worker'라고 해요.
양복을 입고 서류 가방을 든 회사원을 일본에선 '사라리만(サラリーマン)'이라고 불러요. 한국에서도 '샐러리맨'이라는 말을 많이 쓰죠. 그런데 이 말도 영어권에선 잘 쓰지 않는 일본식 영어예요.
영어에 'salary(월급)'와 'man'이라는 단어는 있지만, 이 둘을 합친 'salaryman'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말이에요. 영어권에선 보통 'office worker'나 'company employee'라고 해요. 오히려 영어에서 'salaryman'은 '일본식 회사원'을 가리키는 말로 소개되기도 해요.
일본에서 샐러리맨은 단순히 월급 받는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이미지가 있어요. 만원 전철로 출근하고, 늦게까지 야근하고, 퇴근 후 동료들과 이자카야에서 한잔하는 모습이죠. 고도 경제 성장기 일본을 이끈 사람들의 상징이기도 해요.
비슷하게 회사에 다니는 여성은 예전에 '오엘(OL, 오피스 레이디)'이라고 불렀어요. 이것도 일본에서 만든 말이에요.
💬 TMI: 일본엔 회사원의 애환을 짧은 시로 쓰는 '샐러리맨 센류' 공모전이 오래 열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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