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hericalKat / Wikimedia Commons ·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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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자야키라는 이름은 '글자(文字)'에서 왔다는 설이 있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반죽으로 철판에 글자를 쓰며 놀던 데서 이름이 왔다는 설이 있어요.

도쿄의 서민 음식 몬자야키는 처음 보면 조금 당황스러워요. 묽은 반죽을 철판에 붓고 작은 주걱으로 눌러 가며 먹는데, 모양이 걸쭉한 죽처럼 보이거든요. 그래도 한 입 먹어 보면 고소하고 바삭한 맛에 빠지는 사람이 많아요.

이 음식의 이름엔 재밌는 유래설이 있어요. 옛날 아이들이 묽은 밀가루 반죽으로 철판 위에 글자를 쓰며 놀았는데, 이걸 '모지야키(文字焼き, 글자 굽기)'라고 불렀대요. 이 말이 '몬자야키'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에도 시대 말부터 메이지 시대엔 과자 가게 한쪽에 철판을 두고 아이들 간식으로 팔았다고 해요. 그러니 처음엔 지금처럼 양배추와 해산물을 듬뿍 넣은 요리라기보다, 아이들이 먹고 놀던 간식에 가까웠던 셈이에요.

다만 이건 널리 알려진 이야기일 뿐, 정확한 기록으로 확인된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이름을 들으면 철판 위에 글자를 쓰는 장면이 그려져서 더 정감이 가요.

💬 TMI: 몬자야키는 철판에 눌어붙은 바삭한 부분을 긁어 먹는 게 별미래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