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ekido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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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현은 왜 스스로를 '우동현'이라 부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026.09.21 · 조회 1
관광 캠페인 이름이 정말 '우동현'이었어요.
가가와현은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이지만, 우동만큼은 일본 최고로 꼽혀요. 이곳의 우동을 '사누키 우동'이라고 하는데, '사누키'는 가가와의 옛 이름이에요.
사누키 우동은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에요. 가가와는 비가 적고 날씨가 따뜻해서 밀농사와 소금 만들기에 좋았고, 근처 바다에서 나는 멸치로 국물을 내기도 좋았대요. 우동 재료가 다 가까이에 있었던 셈이죠.
가가와 사람들은 아침,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우동을 먹어요. 현 안에 우동 가게가 600곳 넘게 있대요. 직접 면을 데우고 국물을 붓는 셀프 가게도 많고, 한 그릇에 몇백 엔이면 먹을 수 있어요.
2011년엔 가가와현과 관광협회가 관광 캠페인 이름을 아예 '우동현'으로 정했어요. 사누키 우동은 관광객과 지역 생산을 늘린, 지역 브랜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혀요.
💬 TMI: 가가와엔 우동 가게를 돌며 먹는 '우동 택시'도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