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amuel02609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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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에서 잠든 사람의 코에 방울을 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1시간 전 · 조회 1

이름은 코에 달린 '제등', 즉 등불이라는 뜻이에요.

일본 만화나 애니에서 곤히 자는 인물의 코에서 큰 방울이 부풀었다 줄어드는 장면을 본 적 있나요? 이 방울의 이름은 '하나초친(鼻ちょうちん)'이에요.

이름은 코(鼻)와 '초친(提灯)'을 합친 말이에요. 초친은 일본의 전통 등불인데, 종이를 접어 부풀린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요. 코에서 부풀어 오른 방울이 이 등불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왜 이런 표현을 쓸까요? 숨을 쉴 때마다 부풀었다 줄어드는 방울이 쌔근쌔근 깊이 잠든 모습을 한눈에 보여 주거든요. 땀방울처럼 만화에서 널리 통하는 약속이 됐고, 아이처럼 순진하게 잠든 얼굴을 귀엽게 나타낼 때 특히 많이 쓰여요.

일상 대화에서도 이 말을 써요. 콧물이 나는 아이의 얼굴이나 곤히 자는 아이를 애정 어리게 놀릴 때 '하나초친'이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그러니 만화에서 코에 방울이 달려 있으면, 말하지 않아도 그 인물이 깊이 잠들었다는 뜻이에요.

💬 TMI: '하나초친'은 만화 속 표현이면서, 콧물이 방울처럼 부푼 상태를 가리키는 일상의 말로도 쓰여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