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tephane D'Alu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 AI교토
료안지 바위 15개는 한 번에 다 보이지 않는대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정원 밖 산까지 정원처럼 빌려 오는 기법이 있어요.
교토 료안지의 돌 정원엔 하얀 모래 위에 바위 15개가 놓여 있어요. 그런데 툇마루 어디에 앉아도 15개가 한꺼번에 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유명해요. 꼭 하나는 다른 바위에 가려지게 배치했다는 거예요.
이렇게 물 한 방울 없이 모래와 자갈, 바위로만 물과 산을 표현하는 정원을 '가레산스이(枯山水)'라고 해요. 모래에 그은 물결무늬는 흐르는 물을, 바위는 산이나 섬을 나타내요. 보는 사람이 상상으로 풍경을 완성하는 정원이죠.
일본 정원엔 '차경(借景)'이라는 기법도 있어요. 담장 너머의 산이나 숲까지 정원의 일부처럼 보이게 끌어오는 방법이에요. 이름 그대로 '경치를 빌려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정원은 작아도 훨씬 넓고 깊어 보여요.
다실로 가는 길에 만든 정원은 '로지(露地)'라고 불러요. 징검돌과 석등, 이끼를 따라 걷는 동안 바깥세상의 일을 잊고 차 마실 마음을 준비하게 해 줘요.
📍 가볼 곳: 료안지 석정은 아침 일찍 가면 사람이 적어서, 툇마루에 앉아 조용히 바위를 세어 볼 수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