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TA-ATU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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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뒤집는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0분 전 · 조회 1
모래 1톤이 1mm도 안 되는 통로로 1년 동안 흘러내려요.
모래시계 하면 3분짜리 작은 타이머가 떠오르죠. 그런데 시마네현 오다시 니마엔 모래가 다 떨어지는 데 꼬박 1년이 걸리는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어요. '니마 모래박물관(仁摩サンドミュージアム)'의 '스나고요미(砂暦)'예요.
이 모래시계엔 모래가 약 1톤이나 들어 있어요. 그런데도 1년 동안 천천히 흐를 수 있는 건, 모래가 지나가는 통로가 1mm도 안 될 만큼 좁기 때문이에요. 아주 고운 모래가 조금씩 흘러내리며 1년을 재요.
연말이 되면 이 모래시계를 뒤집는 행사가 열려요. 12월 31일 밤, 사람들이 함께 줄을 당겨 모래시계를 돌리고 새해의 시간을 처음부터 다시 세기 시작해요.
박물관이 모래를 주제로 한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근처 고토가하마 해변이 밟으면 '뽀득' 소리가 나는 '우는 모래(나키스나)'로 유명하거든요.
📍 가볼 곳: 박물관에서 가까운 고토가하마 해변에서 우는 모래 소리를 직접 들어 볼 수 있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