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x. Granger / Wikimedia Commons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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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에선 저녁 먹고 오면 이불이 깔려 있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8분 전 · 조회 1

낮엔 거실, 밤엔 침실이 되는 방이에요.

료칸에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오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낮에 차를 마시던 낮은 탁자가 한쪽으로 치워지고, 다다미 위에 폭신한 이불(후톤)이 깔려 있거든요.

일본 전통 방은 하나의 공간을 시간에 따라 다르게 써요. 낮에는 탁자를 놓고 앉아 쉬는 거실이 되고, 밤에는 이불을 펴서 침실이 되는 거예요. 침대가 없는 대신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요.

료칸에선 손님이 저녁을 먹거나 온천에 간 사이에 직원이 들어와 이불을 깔아 주는 게 전통적인 방식이에요. 아침에는 다시 이불을 개어 벽장(오시이레)에 넣고 탁자를 꺼내 둬요. 일본정부관광국(JNTO)도 이걸 료칸의 대표적인 경험으로 소개해요.

요즘엔 직원이 방에 들어오는 게 부담스러운 손님을 위해 처음부터 이불을 깔아 두거나, 아예 침대를 둔 료칸도 늘었대요.

💬 TMI: 바닥에 까는 요를 '시키부톤', 덮는 이불을 '가케부톤'이라고 해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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