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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과 소바는 후루룩 소리 내 먹어도 괜찮아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5분 전 · 조회 1

소리 내 먹는 건 맛있게 먹는다는 표현이기도 해요.

한국에선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지 않는 게 예의로 여겨지죠. 그런데 일본 라멘집이나 소바집에선 여기저기서 '후루룩' 소리가 들려요. 면을 소리 내 먹는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거든요.

이유는 여러 가지예요. 면을 공기와 함께 빨아들이면 뜨거운 면이 살짝 식어서 먹기 편하대요. 국물과 면이 함께 입에 들어와서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특히 소바는 메밀 향을 즐기는 음식이라 소리 내 먹는 걸 당연하게 여겨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에게 후루룩 소리는 '맛있게 먹고 있어요'라는 표현처럼 들리기도 해요.

다만 이건 면 요리에 한한 이야기예요.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쩝쩝 소리를 내는 건 일본에서도 예의가 아니에요. 소리 내 먹는 게 어색하다면 굳이 따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TMI: 면 먹는 소리를 불편해하는 사람을 위해, 소리를 감춰 주는 포크가 나온 적도 있대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