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yosuke Hosoi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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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편의점 간판은 갈색이에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일 전 · 조회 1

교토에선 편의점도 갈색 옷을 입어요.

교토 시내를 걷다 보면 편의점 간판이 어딘가 낯설어요. 늘 보던 파란색이나 빨간색 대신 갈색, 하얀색처럼 차분한 색을 입고 있거든요.

이유는 교토시의 경관 규칙이에요. 교토는 오래된 절과 거리 풍경을 지키려고 건물 높이와 디자인, 옥외 광고물을 꼼꼼하게 관리해요. 특히 2007년 '새 경관 정책'을 시행하면서 옥상 간판과 번쩍이는 네온사인을 금지하고, 지역마다 간판 크기와 색에도 기준을 두었대요.

그래서 전국 어디서나 같은 색을 쓰는 체인점도 교토에선 색을 바꿔 달아요. 편의점은 물론 패스트푸드점이나 은행 간판도 갈색이나 흰 바탕에 작은 글씨로 바뀐 곳이 많아요.

처음엔 '여기 편의점 맞아?' 싶을 수 있는데, 오히려 이런 간판을 찾아다니는 게 교토 여행의 소소한 재미가 되기도 해요.

📍 가볼 곳: 기온이나 산넨자카 근처에서 '교토 버전' 간판을 찾아보세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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