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amakk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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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게에서는 왜 돈을 손이 아니라 작은 접시에 놓을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57분 전 · 조회 1
접시 바닥의 돌기는 동전과 지폐를 쉽게 집으라고 만든 거예요.
일본 마트나 편의점에서 계산하다 보면 카운터에 작은 쟁반이 놓여 있어요. 점원이 돈을 건네받을 때도, 거스름돈을 줄 때도 이 쟁반을 거쳐요.
이 쟁반의 이름은 '카르통(カルトン)'이에요. 서로 손을 직접 대지 않고 돈을 주고받으려고 쓰는 도구예요. 어색한 접촉을 피할 수 있고, 점원이 쟁반 위의 금액을 한눈에 확인하기 쉬워서 계산 실수도 줄어들어요.
쟁반은 보통 파란색이나 검은색 플라스틱이에요. 안쪽 바닥에는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는데, 매끈하면 동전과 지폐를 집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원래는 금액을 빠르게 확인하려는 도구였지만 이제는 계산 매너처럼 자리 잡았어요. 코로나가 퍼졌을 때는 거리를 두고 계산하게 해 줘서 더 널리 쓰였어요.
그러니 일본 가게에서 점원이 쟁반을 가리킨다면 돈을 손에 쥐여 주지 말고 쟁반에 올려 두면 돼요.
💬 TMI: 쟁반은 손님마다 계속 만지는 물건이라, 점원이 틈틈이 소독해 가며 써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