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inque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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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한 손 모양 지붕 아래선 누에를 길렀어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세계유산 시라카와고·고카야마는 세 마을을 묶은 거예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양의 뾰족한 초가지붕 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있어요. 기후현 시라카와고와 도야마현 고카야마예요. 이런 집을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고 불러요. '합장한 모양으로 지은 집'이라는 뜻이에요.

지붕이 이렇게 가파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이 지역은 겨울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와요. 지붕을 급하게 세워 두면 눈이 쉽게 미끄러져 내려서 무게에 짓눌리지 않거든요.

집이 이렇게 크게 지어진 것도 생활과 관련 있어요. 지붕 아래 여러 층의 다락 공간에서 누에를 길렀어요. 비단의 재료가 되는 누에치기는 이 산골 마을의 중요한 일이었죠.

이 마을들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어요. 그런데 유산에 포함된 마을은 하나가 아니라 세 곳이에요. 시라카와고의 오기마치, 고카야마의 아이노쿠라와 스가누마예요. 모두 쇼가와강 계곡을 따라 자리 잡고 있어요.

💬 TMI: 초가지붕을 새로 이는 날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쳐요. 서로 돕는 이 전통을 '유이(結)'라고 불러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