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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소리를 좋아하는 철도 팬은 뭐라고 부를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열차 소리를 녹음하는 사람을 '오토테쓰'라고 해요.
철도를 좋아하는 방법 중엔 '듣는 것'도 있어요. 열차가 덜컹거리며 달리는 소리, 모터가 윙 하고 돌아가는 소리, 역마다 다른 발차 멜로디와 안내 방송을 즐기는 사람들이에요. 이들을 '오토테쓰(音鉄)'라고 불러요. '소리'를 뜻하는 '오토(音)'와 '철도'의 '데쓰(鉄)'를 합친 말이에요.
오토테쓰는 좋은 녹음기와 마이크를 들고 다니며 철도의 소리를 담아요. 같은 차종이라도 회사와 노선에 따라 모터 소리가 다르고, 오래된 차량이 사라지면 그 소리도 함께 사라지니까 기록으로 남기는 거예요.
일본은 이런 취미가 생기기 딱 좋은 곳이에요. 도쿄 야마노테선처럼 역마다 발차 멜로디가 다른 노선이 많고, 역에 따라 그 지역 노래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멜로디로 쓰기도 하거든요. 일본의 철도 취미가 얼마나 세분화돼 있는지 잘 보여 주는 장르예요.
발차 멜로디는 음반이나 음원으로 나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휴대폰 알람을 좋아하는 역의 멜로디로 바꿔 두는 사람도 있대요.
💬 TMI: 안내 방송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성대모사도 철도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재주예요.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