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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취미는 어떻게 세부 장르로 나뉠까요?

JAPICK이 정리한 이야기

2시간 전 · 조회 1

타는 사람, 찍는 사람, 듣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일본엔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이들을 '데쓰(鉄)'라고 부르는데, '철도'의 '철'에서 따온 말이에요.

재밌는 건 철도 취미가 세부 장르로 나뉜다는 거예요. 기차를 타는 걸 좋아하는 '노리테쓰(乗り鉄)', 사진을 찍는 '도리테쓰(撮り鉄)', 열차 소리와 안내 방송을 녹음하는 '오토테쓰(音鉄)', 역 자체를 좋아해서 역을 찾아다니는 '에키테쓰(駅鉄)'가 있어요. 표나 부품을 모으는 '슈슈테쓰(収集鉄)', 철도 모형을 만드는 '모케이테쓰(模型鉄)', 시간표 보는 게 즐거운 '지코쿠효테쓰(時刻表鉄)'도 있대요.

이렇게 장르가 나뉠 만큼 일본은 철도 문화가 깊어요. 전국에 노선과 역이 촘촘하고, 지역마다 개성 있는 열차가 달리기 때문이에요. 서점엔 철도 잡지가 한가득이고, 철도를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과 박물관도 많아요.

여성 철도 팬을 '데쓰코'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철도를 즐기는 엄마를 '마마테쓰'라고 하는 말도 생겼대요.

💬 TMI: 한 사람이 여러 장르를 함께 즐기는 경우도 많아요. 타면서 찍고, 찍으면서 녹음하는 식이죠.

⚠️ 출처를 다시 확인하고 있는 이야기예요.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